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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한국라면! 돈카츠도 훌륭하다. 그리고 짜장 쌀국수...

오늘 일요일 늦은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궁리를 하는데 딱하니 떠오르는게 없습니다. 번역 알바를 하느라 노트북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던 쥬스가 아이디어를 냅니다. 아, 편의점에서 사다놓은 쌀국수 먹어요. 저도 점심으로 먹기에는 무난한 것 같아 동의를 합니다. 사실 맛이 궁금하기도 했구요. 어제밤 쥬스하고 상가에 조문을 갔다오다 아이스크림을 사러 편의점을 들...

팔로 알토 이야기(2)

가게 앞을 지나갈 때 풍겨나오는 고소한 냄새에 끌려들어가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어린 시절 중국집 주방에 달린 환기팬으로 나오는 뭔가 볶는 냄새는 참으로 사람 환장하게 하는 냄새였습니다. 시커먼 먼지 더께가 앉아 털장갑을 씌운 것 같은 환기팬이 웅웅거리며 뿜어내는 중국집의 고소한 냄새는 정말로 그 유혹이 대단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식물성 기름이 아니...

익숙한 국물 맛의 포를 만나다: 하노이의 쌀국수(3)

하노이에서 네 번째로 먹은 포입니다. 기대를 하지않고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어딘가 익숙한 맛이어서 조금 반가웠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뒤로 미루고 쌀국수 말고 다른 것들 먹은거 먼저 개인기록삼아 올립니다. 출장이 잦아서 들락날락은 많이하지만 이렇게 친한 친구하고 느긋하게 온전히 이틀반이나 먹고 구경하는데만 시간을 보낸 건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소문대로 짱! 퍼짜쭈웬: 하노이의 쌀국수(2)

여태까지 먹어본 포 가운데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니, 제일 맛있는 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동시에 먹고 비교한게 아니라 과거의 기억과 비교한 것이니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더 정확할 것 같네요. 오늘은 한 집만 소개합니다. 가게하나가 가지는 상징이 그만큼 크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은 물가가 쌉니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도 그렇고 아프리...

하노이의 쌀국수(1)

베트남 쌀국수 포입니다. 로마자로 Pho라고 써서 퍼라고도 읽고 경우에 따라서는 훠, 호라고도 하는데 포가 제일 흔한 표기인 것 같아서 포로 씁니다. 얼마전 베트남 하노이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호치민은 몇 번 가보았지만 하노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베트남에서도 쌀국수의 본고장이라는 하노이인만큼 기회닿는대로 여러번 먹어보기로 가기 전부터 작정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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