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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국물 맛의 포를 만나다: 하노이의 쌀국수(3)

하노이에서 네 번째로 먹은 포입니다. 기대를 하지않고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어딘가 익숙한 맛이어서 조금 반가웠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뒤로 미루고 쌀국수 말고 다른 것들 먹은거 먼저 개인기록삼아 올립니다. 출장이 잦아서 들락날락은 많이하지만 이렇게 친한 친구하고 느긋하게 온전히 이틀반이나 먹고 구경하는데만 시간을 보낸 건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소문대로 짱! 퍼짜쭈웬: 하노이의 쌀국수(2)

여태까지 먹어본 포 가운데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니, 제일 맛있는 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동시에 먹고 비교한게 아니라 과거의 기억과 비교한 것이니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더 정확할 것 같네요. 오늘은 한 집만 소개합니다. 가게하나가 가지는 상징이 그만큼 크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은 물가가 쌉니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도 그렇고 아프리...

하노이의 쌀국수(1)

베트남 쌀국수 포입니다. 로마자로 Pho라고 써서 퍼라고도 읽고 경우에 따라서는 훠, 호라고도 하는데 포가 제일 흔한 표기인 것 같아서 포로 씁니다. 얼마전 베트남 하노이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호치민은 몇 번 가보았지만 하노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베트남에서도 쌀국수의 본고장이라는 하노이인만큼 기회닿는대로 여러번 먹어보기로 가기 전부터 작정을 하...

라면 이야기(2):홍콩 그리고 국제화하는 입맛들

우리나라 전국 어딜가도 분식집, 김밥체인점이 있어서 싸고 손쉽게 식사를 할 수 있다면 홍콩에는 차찬텡(茶餐廳)이 있어서 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분식집이 떡볶이, 쫄면에서 오무라이스, 돈까스까지 동서양을 넘나들며 메뉴를 내듯이 홍콩의 차찬텡도 수십가지는 기본이요 백가지가 넘는 메뉴를 구비하고 장사를 합니다. 홍콩은 외식의 역사도 길고 해서...

커피는 기억을 담는 홀로그램: 커피이야기(3)

옛날같으면 맛없다 그랬을, 그러나 참 맛있게 마신 커피 사진입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이렇게 맛있는 걸...봉제인형같이 생긴 귀여운 팬더는 중국 사천지방에서만 삽니다.그리고 먹이로 특정 대나무와 의 잎과 어린 대나무줄기, 어린 죽순만 먹고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정부로 부터 팬더를 선물로 받은 외국의 동물원은 이 팬더를 키우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

샤오롱빠오, 딴딴면 그리고 짧은 인연

위의 사진은 두주일 전에 먹었던 샤오롱빠오(小龍包)와 딴딴면(担担面)) 사진입니다. 장소는 홍콩공항 일층에 있는 ' CRYSTAL JADE(翡翠)', 시간은 늦은 오후였습니다. 원래 홍콩에 간 것이 아니라 중국 다른 곳으로 짧은 출장을 갔다가 홍콩에서는 비행기만 갈아타는 여정이었지요. 비행기 시간이 안맞아 홍콩에서 8시간 정도 체류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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