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국물 맛의 포를 만나다: 하노이의 쌀국수(3) 공개 포스팅


하노이에서 네 번째로 먹은 포입니다. 기대를 하지않고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어딘가 익숙한 맛이어서 조금 반가웠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뒤로 미루고 쌀국수 말고 다른 것들 먹은거 먼저 개인기록삼아 올립니다. 출장이 잦아서 들락날락은 많이하지만 이렇게 친한 친구하고 느긋하게 온전히 이틀반이나 먹고 구경하는데만 시간을 보낸 건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물론 친구도 꼭 만나서 해야할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하노이까지 찾아온 경우이긴 했습니다만, 만난 다음날 오전 호텔에서 팔로알토하고 화상회의해서 두시간에 다 끝냈고 이제부턴 이틀동안 놀았던 이야기입니다. 호치민은 몇 번 갔지만 아쉽게도 다 업무차 방문한거라 인상에 깊이 남은 곳이 없습니다. 언젠가 꼭 다시 '놀러'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어려서 베트남 전쟁 뉴스로 귀에 익은 다낭 후에  나트랑(이제는 나짱)도, 영화에 많이 나온 하롱베이도 다 '언젠가는 리스트'에 올려둔 후보지입니다. 

여행은 즐겁습니다. 여행 계획을 짜는 것도 즐겁습니다.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의 반대도 성립하여 즐거운 이야기가 겹으로 겹치면 더욱 재미납니다. 우리는 여행을 하면서 다음 여행 계획을 짰습니다. 장소는 '하노이 가든' 레스토랑에서 였습니다. 이 곳은 올드스퀘어 안에 있는 곳인데 일단 안에 들어서면 바로 밖 구시가의 번잡함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우아한 정경이 펼쳐집니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어서(배경을 찍으려고) 혼자 앉아있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위에가 밥과술이고 아래가 빌입니다. 


우리가 식사를 한 곳은 안마당이고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룸도 여러개 있습니다. 서양식 건축양식이라 커트야드(courtyard)라 그러면 어울리는데 우리말로 안마당이라 그러면 얼른 와닫지 않고, 중국어나 일본어에서 쓰는 中庭이라는 말이 안마당보다는 좀 더 적합한 것 같은 건 언어습관에서 온 편견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쨌거나 우리는 안마당에 자리를 잡았고, 우선 와인을 빌의 제안으로 글래스로 시켰습니다. 저는 맥주도 시켰구요.



밥: 왜 와인을 병으로 안시켰어? 너 와인 좋아하잖아.
빌: 의사가 맥주는 마시지 말라고 해서 요새는 와인만 주로 마시지. 하지만 이따가 재즈 클럽가서 와인 마실거니까 주량을 생각해서.
밥: 이따 우리 재즈클럽가니? 주량이라니?
빌: 내가 이제는 옛날처럼 술을 못마신단다. 와인 세잔정도가 딱 맞아. 뱃살도 빼야하고. 
밥: 하긴 뱃살하면 나도 남 이야기가 아니지. 건강 생각하면 술도 줄여야하고. 우린 Those were the days구나, 진짜.
빌: 옛날에 무서운게 없었지. 그래도 차이가 있다면 우린 노래하고 달리 older but no wiser가 아니라 older and a bit wiser는 되잖아, 아니야?
밥: 너 근데 아니? 이 노래가 메리 홉킨스 오리지널이 아니라 원래 러시아 가요래. 
빌: (금세 스마트 폰으로 검색을 하더니) 어, 정말이네. 몰랐어.
밥: 나도 러시아 친구가 알려줘서 알았지. 제목이 다로가이 드린나유인지 그런데 들어보니 뜻은 몰라도 참 좋더라. 

그러는 동안 식사메뉴 주문을 받으러 와서 우리는 모듬쌈, 새우구이, 그린파파야 샐러드, 게살 잡채, 오리구이를 시켰습니다. 음식은 다좋았습니다. 오리구이는 메뉴에 그집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시켰는데 어쩌면 다른 걸 시키는게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샐러드안에 그린 파파야 채썰어 놓은 것은 식감이 무나 당근보다도 더 딱딱합니다. 잘 익은 파파야만 먹은 우리에게는 뜻밖의 맛이지요. 

빌: 이것도 좋지만 이것보다 매운 맛이 나게 만든 타이 '쏨땀'이 더 맛있는 것 같다. 태국 우리 집 마당에도 파파야가 있는데 사람들이 다 푸를때 따서 쏨땀도 해먹고 다른 요리에도 쓰고해서 내가 익은걸 먹을 새가 없어.  
밥: 태국 가본지도 오래된 것 같아. 가보고 싶네.
빌: 시간내서 와. 내가 좋은데 많이 안내해 줄께. 
밥: 거기도 그렇고 앙코르와트도 가보고 싶고, 라오스도 가보고 싶고. 호치민도 여행으로 가고 싶은데, 호치민 들러서 하루보고, 시엠립가서 앙코르와트 하루보고, 비엔티엔도 하루가고 그러면 좋겠다.
빌: 워우, 그건 불가능에 가까울 뿐만이 아니라 의미도 없어. 우선 동남아 도시들은 출입국 수속도 느리고 시내까지 교통도 안좋아서 길에다 쓰는 시간이 많고, 비행기도 지연도 많이되니까. 그리고 앙코르와트는 최소한 하루종일 봐야 하니까 적어도 이박은 해야해. 
밥: 그렇구나. 
빌: 그리고 비엔첸은 시계가 늦게 가는 곳이라 모든 걸 천천히 하는데 맛이 있지. 아무 것도 안하고 슬렁슬렁 걷고 이런 걸 즐기는 거야. 여기도 이박.
밥: 이래저래 최소 일주일을 내어도 세군데 이상은 무리구나...

우리는 여행지에서 언제가 될 지 모르는 다음 여행을 설계하며 즐겁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낮에는 호안끼엠 호수 옆을 걷기도 하고 시내 중심부 오페라하우스 쪽으로 가서 구경도 하고 그랬습니다. 호숫가 북쪽 초입에 열대우림 수종이 우거지고 그 밑에 아주 비싼 고급 시가를 파는 가게가 있는게 묘해서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대도시에서도 한 끼에 우리돈 2천원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시골로 가면 물가도 더 싸겠지요. 평균소득도 그만큼 낮을터이구요. 그런데 중심가 고급호텔에 가니 세계적 명품 브랜드 샵이 여러개 있었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든 터무니없이 돈 많은 사람은 따로 있는게 현실인 모양입니다. 하노이에서 많이 보이는 넝쿨같은 이 나무의 이름이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strangler fig, 교살목인 것도 같은데 수령이 오래된 것들은 정말 장관입니다. 



빌은 마침 호숫가에 전통복장을 하고 나온 아가씨들을 사진 찍었고 저는 그걸 또 사진 찍었습니다. 그 아래는 베트남도 한자문화권이었다는 걸 보여주는 한 컷입니다.


아래는 오페라 하우스고 그 밑은 그 앞의 광장입니다. 그리고 메트로폴 호텔과 그 건너편 유럽 양식의 건물입니다. 프랑스 어느 도시의 중심가 같은 느낌도 납니다. 아시아의 식민역사를 새감 돌이켜 생각하게 됩니다. 


아래는 시내 어느 네거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파란 불만 켜지면 일제히 달릴 준비가 되어있는 레이스 출발선 모양 신호대기 오토바이가 모여있는 옆에 맥도날드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그 밑은 하노이 가든에서 저녁을 먹고 갔던 빈민(Binh Minh)재즈클럽 사진입니다. 하노이 힐튼 바로 뒤에 있었습니다. 사진은 안찍었는데 애프리콧 호텔 지하에는 플레이보이 클럽이 있어서 일층 입구에 유명한 바니 로고가 커다랗게 붙어있었습니다. 우리는 옛날 베트남전 참전했던 미군들은 과연 이 호텔에 묵을까, 미제국주의에 반대하여 십년넘게 전쟁을 하였고 그래서 미국에 이긴 나라 베트남인데 이긴 결과 지금은 맥도날드와 플레이보이 클럽이 자유롭게 영업을 하는구나, 등등 우리는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들을 수 있는 귀에 익은 스탠다드 재즈넘버들을 들으며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습니다. '하노이 힐튼'은 전쟁당시 미군포로들을 수용하던 감옥의 별칭이었습니다. 베트남 전쟁을 다룬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는 미군 위문공연하러 다니는 플레이메이트들이 타는 헬기에 플레이보이 바니로고가 찍혀있던게 생각이 나기도 해서 역사의 아이러니에 대해서도 잡담을 나누었습니다. 

 

떠나기 전날밤 우리는 호안끼엠 호숫가에 있는 꺼우고(Cau Go)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검색한 가이드에 경치가 좋다고 해서 갔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운이 좋아서 호수전경을 내려다 보며 식사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추워서 디저트만 밖에 나가 먹고 밥은 안쪽 창가에서 먹기는 했지만요. 아래는 밖의 전경과 빌이 찍어준 밥과술의 기분이 좋아선지 좀 건방지게 나온 모습입니다. 날씨가 좀 흐리기는 했지만 기온이 여행하기에는 완벽하게 좋았습니다. 매일 18도에서 20도 정도였지요. 저는 공식행사용 정장말고는 죄 반팔만 챙겼고 혹시해서 긴팔 셔츠를 하나 챙겼는데 날씨가 서늘해서 이틀내내 그것만 반팔위에 걸쳤습니다. 어딜가나 하나가지고 다니는 비상용 윈드브레이커는 캘리포니아와 태국의 더운날씨에 익숙해진 빌에게 빌려주었습니다.   



술은 간단히 맥주하고 글래스 와인을 마시고 메뉴로는 스프링롤튀김인 넴, 돼지고기 요리 분짜, 그리고 새우요리 등을 시키고 디저트로는 바나나튀김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베트남커피를 시켰습니다. 어제간 하노이 가든도 그렇고 여기 꺼우고라는 식당도 다 하노이에선 고급에 속하는 곳인데 먹고 마시고 한사람당 오륙만원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한끼에 이삼천원이면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는 곳이니 싼 돈은 아니지만 며칠 묵으면서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인 것 같아 추천합니다.  


호안끼엠 주위 호숫가는 밤이 되니 사람도 많고 대단히 번화했습니다. 주말이라 더욱 그랬겠지만요. 맨 아래 사진은 호숫가 어느 식당에 들어가 칵테일 한 잔씩 마시며 찍은 사진입니다. 하노이였던가 베트남이었던가 '싱가폴 슬링'처럼 로컬 지명이 들어간 트로피컬 칵테일이었는데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주변 조명이 좋았는지 보정한 사진처럼 색깔이 잘 나왔네요. 



포 이야기입니다. 다음날 우리는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은 먹지 않았습니다. 공항에서 파는 포를 한그릇 먹어보려구요. 특히 출국사열을 끝내고 들어간 출발구역에서 파는 포는 맛이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아래가 그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여늬 가네나 똑 같습니다. Big Bowl 이라는 상표의 가게인데 국제선 청사 출국수속 마치고 들어가면 양 옆으로 하나씩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게이트가 어느 쪽이든 먹을 수 있겠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국제공항에서 임대료 내고 장사하니 그만큼 비쌉니다. 포 한그릇에 육칠천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에서 김치찌개 설렁탕이 다 만원 전후인거 생각하면 비싼 건 아니지만요.



궁금했던 건 맛이었습니다. 어딜가나 공항안의 좁은 공간에서 갖가지 음식을 준비하려면 미리 만들어 놓은 재료를 가져다 섞고 끓이거나 데우고 하는 가공수준의 조리에서 머물러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오랜시간 끓여내야 하는 탕이나 국물 같은 경우 더욱 그렇겠지요. 포를 만든다고 가마솥을 가져다 놓고 하루종일 끓일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밖에서 국물을 만들어서 여기선 데우기만 하는 거라고 짐작을 하고 첫 숟가락으로 국물 맛을 보았습니다. 아, 익숙한 맛! 이게 첫인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포가 생각날 때면 먹던 그 맛입니다. 어제 그제 먹던 깊은 맛하고는 달랐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어제 아침 먹은 퍼쟈쭈윈의 그 맛이 얼마나 좋은 건지 다시 실감하였습니다. 공항에서 먹은 포의 국물은 설명하기가 쉬운 감칠 맛이었습니다. 조미료에 의존한 바가 큰 국물이라고나 할까요. 저는 어차피 외식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기에 조미료의 맛을 심하게 거부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똑같은 포를 연속해서 몇 번 먹으며 조미료가 들어간 감칠 맛과 조미료 없이 고기와 야채만으로 낸 천연의 깊고 그윽한 감칠 맛을 오랜만에 비교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베트남 여행가시는 분들 검색 많이 하셔서 어느 도시에서든 쌀국수 맛있기로 유명한 집의 포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포 많이 먹는게 남는 장사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여정의 쌀국수 기행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덧글

  • 푸른별출장자 2017/12/23 20:02 # 답글

    Those were the days... 고등학생때 참 좋아했던 노래인데...

    원 곡이 러시안 곡 도로고이 들리노유...

    흔한 사랑 노래입니다. 콧톤 아이 죠 하고 똑 같은 내용인데 러시아인이 부르면 비장해지죠.

    가사 내용


    세마리 말이 끄는 눈썰매를 타고 그대는 떠나고 나의 매도 따라 가 버렸네...

    그 뒤로 나는 슬픔이 계속되고

    그가 7줄 러시안 기타에 맞춰 부르던 노래만 내 귓가를 맴도네

    내 인생에는 기쁨도 없고 그저 슬픔만 더 해져도

    그가 언젠가 돌아와 마지막으로 나를 그의 세마리 말이 끄는 썰매에 태워 갈 것을 믿네
  • 밥과술 2018/01/02 17:23 #

    푸른별님 블로그에 답글로 말씀드렸듯이, 저도 이노래 많이 좋아합니다. 원곡에 해한 해설 감사드립니다.
  • Semilla 2017/12/23 23:00 # 답글

    제대로 끓인 포 국물 맛도 궁금하지만 중간의 새우구이 비주얼이 참 어마어마하네요. 풍경 사진도 참 운치 있고요. 덕분에 구경 참 잘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언젠가는...’ 리스트가 늘어갑니다.
    그린 파파야 샐러드는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익지 않은 파파야 먹어보기가 선뜻 내키지 않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요. 그러고보니 파파야 먹어본 지도 오래네요.
  • 밥과술 2018/01/02 17:25 #

    저 나름대로는 흥미로와 올린 사진들인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파야 샐러드는 익은 파파야만 먹어본 사람한테는 전혀 새로운 맛으로 다가옵니다. 쏨땀이 제겐 좀 더 맛있는 것도 같구요.
  • 2017/12/24 07:1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밥과술 2018/01/02 17:26 #

    쌀국수는 우선 밀국수하고 달리 소화가 잘되지요. 게다가 국물까지 좋으면 금상첨화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쌀국수가 나오는데 보급은 좀 별로 인 것 같네요. 쌀도 남는다는데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 NaChIto LiBrE 2017/12/25 11:23 # 답글

    레전드 비어......아득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제는 앞 도로를 보행자거리로 바꿨나 보네요...원래 길 건너기도 힘든 곳이었는데...
    ---------------
    이전에 좀 유명한 퍼 집을 갔었는데, 빨간색 플라스틱 바가지로 뭔가 흰 가루를 국물에 넣어 휘휘 젓는 모습을 봤습니다.. 저야 뭐 MSG 좋아하니까 별 상관은 없었지만, 그 빨간 바가지의 이미지가 너무 선명해서..

    사실은 MSG 안넣는 퍼 집을 찾는게 더 힘듭니다...하노이 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서도...
    ---------------
    저도 쏨땀이 베트남 파파야 샐러드보다 맛있는 거 같습니다..

  • 밥과술 2018/01/02 17:32 #

    레전드 비어가 있는 호숫가 앞은 제가 간 날은 주말이어서 보행자 거리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호수 양옆거리도 평일엔 차가 다녔는데 주말 밤에는 보행자 거리였습니다.

    하노이쪽에서 두군데는 MSG 안넣은 것 같았습니다.

    저도 쏨땀이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 듀얼콜렉터 2017/12/26 14:50 # 답글

    나중에 시간내서 베트남타운에 가서 제대로 된 포 좀 먹어봐야 겠네요 ㅎㅎㅎ ^^;
  • 밥과술 2018/01/02 17:32 #

    그렇게 하세요. 골든델리도 좋구요. 부에나파크쪽에서는 웨스트민스터가 더 가깝긴 하지요.
  • 배꽝 2017/12/27 07:06 # 삭제 답글

    사진 뵈니 짐작했던 모습이랑 비슷하네요...(??)...
    근데 빌 선생님이 오퍼하신 비지네쓰가
    궁금합니다.....

    저....도

    투자 해도 되나요...?...
  • 밥과술 2018/01/02 17:33 #

    빌하고 얘기한건 언젠가 공개할 때가 올겁니다. 재미있는 이야긴데 직접 투자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저도 그럴 돈 없구요 ㅠㅠ
  • 빛의제일 2018/03/25 16:57 # 답글

    저희 동네에 베트남에서 일하고 오신 분이, 어느 공항인지 공항 2층 어디에서 먹은 쌀국수가 최고 맛있다고, 저보고 약도 그려준다고 했는데, 제가 또 갈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밥과술 2018/03/25 18:15 #

    문대통령도 다녀 오셨으니 한베 관계가 더욱 가까워져서 앞으로 가실 일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